가덕도1 가덕도 연대봉, 백패킹의 시작 2018년 겨울 갑자기 몸이 아파왔다. 3일 동안 열이 내리지 않아서 병원에서 여러 검사를 했지만 알 수 없었다. 그래서 대학병원에서 내시경, 초음파, CT 등 여러 검사를 했다. 결론은 스트레스 및 면역력 체계가 무너지면서 체력과 몸이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와서 그렇다고 한다. 그로부터 1년 가까이 회사를 그만두고 집에서 요양을 해야만 했다. 그러다 우연히 백패킹이라는 걸 유튜브를 통해서 알게 되었어요. 지금의 체력으로는 힘들겠지....... 그렇게 1년간 눈팅만 하다가 어느 정도 몸이 돌아오고 2년이 지나서 처음으로 백패킹을 시도했어요. 처음은 영남알프스에서 첫 백패킹이었습니다. 아무것도 모르고 고생을 많이 했었던 기억만 남았네요. 첫 백패킹 이후로 제대로 된 백패킹을 고민했습니다. 그래서 두 번째 .. 2023. 10. 28. 이전 1 다음